반고오화 원년 임인(盤古五畫 元年 壬寅)

이 구절은 주로 조선 말기의 학자인 김일부(金一夫) 선생의 정역에서 언급되며, 후천 개벽의 시간적 시작점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서양 과학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온실가스라고 말하고 있으나 정역에서 김일부 선생은 땅의 불기운 때문에 기온이 올라가고 빙하가 녹는 것이라 합니다.


김일부 선생의 『정역』이 제시하는 “반고오화 원년 임인”의 상징적 의미와 현실화 양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상징적 의미

‘반고오화 원년 임인’ 은 동양의 역학 체계에서 천지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됨을 상징합니다.

반고(盤古)의 의미: 반고는 동양의 창세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하늘을 떠받치고 서 있다가 몸이 자라면서 하늘과 땅이 서로 떨어져 천지가 생겨나게 했다는 신화 속 인물입니다. 따라서 반고는 최초의,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오화(五化)의 의미: 오(五)는 무술(戊戌)년부터 임인(壬寅)년까지의 다섯 차례의 변화 도수(오의 변화 도수)를 이야기합니다.

    ◦ 무술년(1898년)은 중국의 무술 변법 유신 혁명과 같이 격변이 시작되는 때를 말하며, 임인년은 무술, 기해, 경자, 신축을 지나 다섯 번째로 오는 해입니다.

임인(壬寅)의 의미: 임인년은 천지가 태중(胎中)에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출발 기점이 됩니다 (태의 도수). 이는 곧 후천 개벽의 태동이 시작됨을 의미합니다.

시기적 중요성: 김일부 선생은 자신의 역학이 100년 뒤에나 벌어질 일이라고 전했는데, 『정역』이 나온 지 100년이 지난 후 맞이하는 첫 이민년(2022년)에 이 구절은 더욱 의미심장합니다. 실제로 『정역』의 상징들은 2022년 임인년에 본격적으로 잉태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2. 현실화 양상 (현상 및 전환기)

‘반고오화 원년 임인’은 1984년 갑자년부터 2044년 갑자년까지의 60년 대격변 시대 속에서, 특히 2022년 이민년부터 2042년 임술년까지 구체적인 형상들을 나타내는 시발점이 됩니다. 이는 세상이 ‘구를 전(轉)자’의 도치(倒置) 시대를 맞이하여 겪는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음양 도치와 평등의 실현: 음양의 기운이 바뀌면서 **정음 정양(正陰 正陽)**의 기운이 본격화되고, 남존여비(男尊女卑)에서 남녀평등(男女平等)의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사회적 전환: 상하가 도치되고 갑과 을이 뒤바뀌는 양상들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며, 민주화의 거센 물결과 소외된 계층에 대한 복지 및 배려가 강조됩니다.

문명의 대격변: 이 시기는 대혼란 속에서 대격변이 일어나며, 동서 문명이 교직하고 융복합, 회통, 소통이 방대하게 일어나는 때입니다. 이 기간에 컴퓨터, 디지털 문명, 정보화 시대, AI 세계와 4차 산업혁명까지 등장합니다.

천지의 환경 변화: 천지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것과 같이, 북빙하의 물이 녹는 현상이 심화되고 가속화되어, 역학적으로 볼 때 2044년경에는 북빙하가 거의 녹아가는 시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의 역할: 한국(간방)은 세계 문화의 중심에 서고, 한국의 정신 문명이 나가서 평화와 문화의 미학 시대로 나아가게 하는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무력(武力)과 전쟁의 기운(불기운)은 **문화의 힘(물력)**으로 바뀌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예: 한류).

개인의 대응: 이러한 대격변의 불안과 공포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일체 무언(一切無言) 및 **무심(無心)과 무념(無念)**의 부동심을 간직하는 것이 중요하며, 세상의 변화를 심판이나 종말이 아닌 성숙과 결실을 맺는 **하추교역(夏秋交易)**의 과정으로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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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 오화 원년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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