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우 권태훈 선생 강연 (1) 호흡법(조식법)의 유래 및 우리 민족의 시원/ 중국(中國) 역사의 시작

봉우 권태훈 선생은 이 강연을 통해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조식법이라는 호흡 수행의 기원을 심도 있게 설명합니다. 그는 현재 통용되는 단군 기원이 역사적 왜곡에 의해 축소되었음을 지적하며, 인류의 시원과 문명의 발상지가 우리 조상들과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 특히 중국 역사의 뿌리가 동이족에 있다는 사실과 함께, 과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우리 역사가 어떻게 말살되고 변질되었는지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합니다. 또한, 인간의 정신적 경지를 높이기 위한 형이상학적 도구로서 호흡을 고르게 하는 조식법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마음을 맑은 물과 같이 고요하게 만드는 이 호흡법은 자아의 근본을 깨닫고 진정한 지혜에 이르는 핵심적인 수양 길로 제시됩니다. 결론적으로 이 텍스트는 잃어버린 민족의 자부심을 되찾고 올바른 정신 수양법을 계승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배운 4,300년 역사는 가짜였다? 봉우 권태훈 선생이 밝히는 우리 민족의 충격적 시원

우리는 흔히 우리 역사를 ‘반만년’이라 부르며 단군 기원으로부터 약 4,300년의 세월을 비정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단 한 번이라도 이 숫자의 근거에 의문을 품어본 적이 있습니까? 어쩌면 우리는 누군가에 의해 정교하게 설계된 ‘지적 감옥’ 속에 갇혀, 우리 민족의 광활한 시원을 스스로 거세당한 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당대 최고의 역사 철학자이자 수양인이었던 봉우 권태훈 선생은 우리가 상식처럼 믿어온 이 짧은 역사관을 단숨에 파쇄합니다. 선생이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한 과거의 회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잃어버린 우리의 뿌리와 인간 정신의 정수를 되찾으라는 준엄한 일갈입니다.

1. ‘단기 4,300년’이라는 숫자 뒤에 숨겨진 잔혹한 왜곡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단군 기원 4,300년’은 사실 아무런 근거가 없는 숫자입니다. 봉우 선생은 이를 두고 “조선 역사가 아주 왜곡되어 알지 못하니까 하는 소리”라고 일축합니다.

“단군 기원이라는 건 아무 근거가 없는 겁니다. (중략) 조선 역사가 아주 왜곡되어 알지 못하니까 하는 소리지, 우리의 역사가 만 년이 되는지 이만 년이 되는지 모릅니다.”

선생의 통찰에 따르면, 우리 역사는 본래 신라, 마한, 백제 등의 방대한 기록이 하나로 묶이고 축소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 **’조선사편수회’**가 우리 역사를 난도질하여 반토막을 냈고, 해방 후에도 그들의 제자를 자처하는 학계 권력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이 왜곡된 사관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 비극의 실체입니다.

실제 인류의 역사는 **’개벽(開闢)’**이라 불리는 거대한 생존의 주기 속에 존재합니다. 인구가 팽창해 한계에 다다르면 자연 도태를 거쳐 소수의 생존자가 다시 문명을 일구는 과정이 반복되는데, 선생은 인류가 현재의 위치에 자리를 잡고 정착하기 시작한 것만 해도 이미 8,000년 전의 일이라고 단언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4,300년은 그 장구한 흐름의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2. 중국 문명의 뿌리가 사실은 ‘동이(東夷)’였다는 역설

우리는 ‘동이’라는 말을 중국 주변의 변두리 오랑캐를 뜻하는 비하 섞인 용어로 배워왔습니다. 그러나 봉우 선생은 중국 역사가들이 스스로 밝혀낸 충격적인 진실을 폭로합니다.

약 10여 년 전, 중국(중공)은 자신들의 독자적인 조상을 찾기 위해 수백 명의 역사가를 동원해 대대적인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그들에게 치욕에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중국 본토에는 그들의 토착 조상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문명의 모든 시원과 첫 임금들의 계통이 결국 ‘동이’로 귀결되었기 때문입니다.

• 동이의 진실: 중국인들이 자신들을 중심에 두기 위해 우리를 ‘동이’라 칭하며 비하했으나, 실상 그들의 문화와 국가 기틀을 만든 위대한 스승들이 모두 동쪽에서 건너간 우리 민족의 선조였다는 점이 증명된 것입니다.

• 역사의 아이러니: 중국은 조상을 찾으려 10년을 바쳤으나 결국 ‘우리의 뿌리’를 확인해준 꼴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땅의 강단 사학자들은 여전히 식민 사관에 매몰되어 이러한 진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3. 인류를 짐승에서 ‘사람’으로 만든 스승, ‘한님’의 가르침

개벽 직후의 인류는 생존 본능만 남은, 짐승과 다를 바 없는 거친 상태였습니다. 이때 인류를 비로소 ‘사람’답게 가르쳐 문명의 길로 인도한 존재가 바로 **’한님(대왕조 할아버님)’**입니다.

한님은 단순히 한 부족의 장이 아니라, 전 인류를 유화(柔化)시킨 위대한 스승이었습니다. 선생은 그 위대한 문명화 과정을 세 단계로 요약합니다.

• 교화(敎化): 짐승처럼 살던 이들에게 농사짓는 법과 먹는 법을 가르쳐 지혜를 깨우침.

• 치화(治化): 가정을 세우고 나라의 기틀을 잡아 사회적 질서를 확립함.

• 유화(柔化): 인간 내면의 거친 본성을 부드럽게 순화시켜 진정한 도덕적 존재로 거듭나게 함.

이는 단순한 신화가 아닙니다. 야만에서 문명으로, 무질서에서 질서로 이행하는 인류 진화의 핵심 과정을 상징하며, 그 중심에 우리 선조의 가르침이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4. 조식(調息), 만 년의 역사를 꿰뚫는 형이상학적 과학

그렇다면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그토록 방대한 역사를 일구고 인류의 스승이 될 수 있었을까요? 봉우 선생은 그 비밀이 바로 **’조식법(調息法)’**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숨쉬기는 단순한 생존을 넘어,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형이상학적 세계로의 유일한 통로입니다.

모든 동물이 숨을 쉬지만, 인간만이 ‘조식’을 통해 자신의 근본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 10초 호흡의 원리: 5초간 들이마시고 5초간 내뱉는 고른 호흡은 요동치는 **심파(心波, 마음의 파동)**를 안정시키는 기초입니다.

• 고요한 물의 비유: 바람에 흔들리는 물에는 산의 형체가 일그러져 보이지만, 물이 고요해지면 삼라만상이 거울처럼 명징하게 비칩니다. 마음도 이와 같습니다. 호흡이 안정되어 심파가 가라앉아야 비로소 머리가 밝아지고 우주의 근본 원리를 꿰뚫는 지혜가 열립니다.

“심파(心波)도 안정이 되면 머리가 밝아지고… (형이상학의 근본을 알기 위해서는) 조식을 해야 한다.”

선생은 조식이야말로 보이지 않는 정신의 세계를 탐구하는 **’잃어버린 고대 기술’**이라 말합니다. 이 호흡을 통하지 않고서는 우리 민족의 뿌리도, 인류의 시원도 결코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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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동안 타인이 그어놓은 좁은 선 안에서 우리 자신을 규정해왔습니다. 4,300년이라는 짧은 연대에 갇혀, 대륙을 호령하던 기상과 인류를 교화하던 드높은 정신 유산을 스스로 부정해온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질문해야 합니다. “우리는 거짓된 역사의 굴레를 벗어던질 용기가 있는가? 그리고 일상의 가쁜 숨을 멈추고 만 년을 이어온 고요한 숨결을 회복할 준비가 되었는가?”

역사를 되찾는 것은 지식을 채우는 일이 아니라 나의 존재를 증명하는 일입니다. 조식을 통해 내면의 거울을 닦으십시오. 그 고요한 거울 속에 비로소 우리 민족의 진짜 얼굴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당신의 호흡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출처: 물물자(Mulmulja)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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